(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9년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갖고 "2019년 기말 배당금을 2018년(900원) 대비 상향된 주당 11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는 25~30% 수준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내실을 기하는 것이 주주가치를 높이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어 이 같은 방향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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