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제군, 설맞이 지역 농・특산품 유통 활성화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3 00:31

수정 2020.01.23 00:31

【인제=서정욱 기자】인제군은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의 대대적인 홍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22일 인제군은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의 대대적인 홍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22일 인제군은 설을 앞두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의 대대적인 홍보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고 밝혔다. 사진=서정욱 기자
이에 지역 농.특산품 홍보물 1000여부를 제작하여 홍보하는 한편, 빙어축제장에서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설을 맞이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오미자, 황태 세트, 인제산 잣, 잡곡세트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구성하고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는 등 판매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인제지역의 중소기업제품과 지역 농.특산품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인제몰’을 통해 설 명절 연휴인 27일까지 설맞이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인제몰에서 진행되는 설맞이 특판 행사에는 관내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황태, 도라지청, 잡곡 등을 최대 43%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대표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연계해 도심의 소비자들에게 청정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설 전 할인판매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농.특산물을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유통망을 확대해 지역의 생산농가는 물론 중소기업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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