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필·박종칠 후보팀은 89.8%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60.2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후보팀은 운영직 처우 개선과 노·사가 참여하는 근무평정위원회 구성, 투명하고 공정한 직원채용, 임금피크제 폐지 등의 공약을 내세워 조합원 표심을 공략했다.
이와 관련, 위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수석부위원장은 러닝메이트인 박종칠 주임이 맡는다.
강성필 위원장은 "조합원 여러분의 과분한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고민하고 행동해 소통하고 단합된 노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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