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

두드림체인,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 블록체인 우수사례 선정

김소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3 17:04

수정 2020.01.23 17:04

오라클 주최 국내 SW 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컨퍼런스 개최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두드림체인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주최한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전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두드림체인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주최한 '디지털 전환(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전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외국인 유학생 플랫폼 두드림체인이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 오라클이 주최한 국내 SW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전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클라우드를 통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 모델 구축’ 우수사례로 선정된 두드림체인은 외국인 유학생 전용 네트워크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학설계 및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공유하고 국내 유학을 원하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연결(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오라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컨퍼런스에서 오라클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 및 혁신, 멀티클라우드, 블록체인 모델 등 다양한 주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두드림체인이 소개됐다.


두드림체인 최다솔 연구원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최 연구원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 및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의 데이터 전달 과정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에 대해 컨퍼런스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두드림체인은 지난 16일 코인원에 상장됐다.

두드림체인은 이를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거래소에 자체 토큰을 지속 상장하고,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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