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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사 "새해 맞이 신차 프로모션 이용하세요"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5 09:00

수정 2020.01.25 09:00

캐피탈사 "새해 맞이 신차 프로모션 이용하세요"

[파이낸셜뉴스] 새해를 맞아 신차 구매 계획이 있다면 캐피탈사들이 진행하고 있는 신차 구매 프로모션을 눈여겨 볼만 하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캐피탈은 이달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차의 인기 차종인 더 뉴 그랜저와 펠리세이드를 대상으로 저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해당 차량 구매 시 36개월 할부 기준(선수율 10% 이상) 3.0%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한 현대차 쏘나타의 경우 지난해 11월 30일 이전 생산 모델(HEV 제외)에 한해 선수금의 10%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6개월 할부 기준 3.5% 금리에 50만원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현대캐피탈의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시스템'을 통해 계약하면 0.1%포인트의 추가 금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주요 차종에 대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차와 함께 레저용 차량(RV) 전용 프로그램인 라스트핏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예율부터 할부기간, 부가 서비스까지 고객이 본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기아차 대상 저금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아차의 인기 차종인 신형 K5, K7과 모하비를 2.7%(36개월·선수율 10% 이상 기준)의 금리로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이달 말까지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제공하는 쉐보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은 말리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를 포함한 주요 6개 차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KB캐피탈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차량가 982만원인 스파크를 선수금 12만원을 내고 할부 기간을 50개월로 하면 월 19만4000원에 스파크를 구매할 수 있다.

JB우리캐피탈은 한국GM과 '쉐보레 2020 Find New Year'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
JB우리캐피탈은 쉐보레 차종 중 지난해 생산모델 또는 2019년형 모델 구입고객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기 구입금액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선수금을 없애고 최대 60개월까지 장기 무이자 할부를 통해 월 할부금을 낮춘 프로그램이다.


또한 쉐보레 차량 구입고객이 JB우리캐피탈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금리혜택과 차량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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