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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악플러 고소.. "선처 없이 엄중 대응" [공식입장]

이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8 19:48

수정 2020.01.28 19:48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박서준이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풋티지 상영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6. chocrystal@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배우 박서준이 26일 오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사자' 풋티지 상영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사자'는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2019.06.26. chocrystal@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배우 박서준 측이 악플러들을 고소한 사실을 알리며 선처 없이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8일 "박서준을 향한 악성 게시물 관련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했다"며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박서준의 명예를 실추,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년간 취합해온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주 법률대리인을 선임,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익명성을 악용해 박서준을 모욕하는 행위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등이 확인될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하겠다.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서준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콘텐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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