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앵글에 담긴 2019년'…제주도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뉴스1

입력 2020.01.30 17:39

수정 2020.01.30 17:39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 ‘2019 보도사진전’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제주도사진기자회 제공) 2020.1.30 /뉴스1© News1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 ‘2019 보도사진전’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제주도사진기자회 제공) 2020.1.30 /뉴스1© News1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한국사진기자협회 제주도사진기자회(회장 강희만) ‘2019 보도사진전’이 2월 1일부터 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보도사진전에는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5명의 기자들이 지난 한 해동안 현장을 누비며 취재한 사진 12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고유정 살인사건’과 제주 최대 현안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갈등’, ‘영리병원 허가 취소’ 등 2019년을 뜨겁게 달군 사안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또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와 풍광, 도민들의 일상이 잔잔하게 묻어나는 기록도 빼놓지 않고 앵글로 담았다.


강희만 회장은 “소속 회원들이 땀방울로 기록한 생생한 사진들을 한자리에 펼쳐놓게 됐다”며 “올해도 역사의 기록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을 꿋꿋이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사진기자회 소속 기자들은 지난해 한국사진기자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달의 보도사진상 부문에서 최우수상 5회, 우수상 2회 등 총 7회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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