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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美개인소비지출 1.6%↑..."14개월째 2% 목표 하회"

[뉴욕=AP/뉴시스]지난 5일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의 오락 & 게임 코너에서 손님들이 진열된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28
[뉴욕=AP/뉴시스]지난 5일 뉴욕 메이시스 백화점의 오락 & 게임 코너에서 손님들이 진열된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2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19년 12월 미국 개인소비 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6% 상승했다고 상무부가 31일(현지시간)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상무부는 이날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융정책을 판단할 때 비중 높게 고려하는 PCE 지수 신장률이 전월을 0.2% 포인트 상회했지만 목표인 2%를 14개월 연속 밑돌았다고 전했다.

변동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1.6% 올랐다. 신장률이 11월에 비해선 0.1% 포인트 높았다. 그래도 2%를 하회한 것은 12개월째이다.

전월과 비교한 PCE는 0.3%로 안정적인 신장세를 보였고, 근원 지수 경우 0.2% 올라갔다.

한편 동시에 공표한 PCE(계절 조정치 연율 환산)는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다우존스가 정리한 시장 예상 중앙치와 일치했다.
개인소득은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12월 소득이 완만히 증가한 점에서 2020년 들어 개인소비가 점진적인 머무를 것으로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개인소비는 미국 경제 중 3분의 2 이상을 점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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