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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통문화지수, 전국에서 '으뜸'

[영동=뉴시스] 인진연 기자= 충북 영동군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8.57점을 받아 군 지역(80개) 1위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0.02.01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 인진연 기자= 충북 영동군이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88.57점을 받아 군 지역(80개) 1위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2020.02.01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 인진연 기자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한 충북 영동군이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1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의 '2019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88.57점)이 군 지역(80개) 1위와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의거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인구 기준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에 대해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영동군은 88.57점으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위에 선정됐다.

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전국 평균인 77.46점보다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나타냈다.

특히, 교통안전 지표가 20.39점(전국 평균 15.16점)으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돼 그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과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안전정책 등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한 방향 인도주차를 허용하는 구간에 주차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함께해유 착한 운전’ 홍보 캠페인, 자동차등록증에 교통문화 개선 문구를 삽입하는 등 군민의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영동경찰서와 교통유관기관 등과 수시로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선진교통문화 발전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최근에 확대 설치한 회전교차로는 지역 교통체계 개선과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군민의 안전 확보와 보행 환경도 개선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군청 인근 네거리(영동읍 현대쇼핑 앞)에는 'LED 바닥형 보행보조신호등'을 도입해 스마트폰 이용 주민들의 사고예방에도 힘썼다.

군 관계자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려는 군의 꾸준한 노력과 군민들의 높은 관심, 자발적인 참여가 조화된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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