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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무지막지한 문재인 정권 이길 방법은 통합·혁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1차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기위해 단상을 오르고 있다. 2020.1.3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1차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축사를 하기위해 단상을 오르고 있다. 2020.1.3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일 "지금 문재인 정권을 이길 방법은 통합 그리고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치열하게 싸웠지만, 싸워야 하지만, 그래서 더 강해져야 했지만, 이 무지막지한 정권에 이기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탄핵 이후 우리 당의 위기는 지속되고 있었지만 문제 해결의 초점과 방법을 찾지 못한 채 혼란은 계속됐다"며 "저는 당의 정통성을 제대로 확립하고 싶었고 그럼으로써 지지자에게 사랑받는 튼튼한 정당을 만들고 싶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저의 신념과 도전이 국민 속에서 어떻게 투영되는지 확인하고, 또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추면서 고쳐나가기 위해 쉼없이 노력했다"고도 했다.


최근 보수통합 움직입과 관련해선 "단순히 몸집 불리기를 위한 통합이 아니라, 우리의 피와 땀과 눈물로 하나 되는, 진정한 우리의 소명이고 힘이고 도전"이라며 "혁신없는 통합이 어디 있으며, 여러분이 없는 혁신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피와 땀과 눈물의 자유대한민국이 절규한다. 이 처절한 자유대한민국의 절규에 우리는 하나돼 응답해야 한다"며 "이 나라를 살리고 고치고 바로 세우는 뜨거운 피와 땀과 눈물이 되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