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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연기…“시민 안전이 우선”

뉴스1

입력 2020.02.01 17:27

수정 2020.02.01 17:27

지난달 30일 실시한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예방소독 모습.(예비후보측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지난달 30일 실시한 이화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예방소독 모습.(예비후보측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이화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시갑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로 예정되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많은 상황에서 정부의 강력하고 발 빠른 방역대책에 동참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개소식 연기와는 상관없이 선거 사무소를 찾는 당원과 시민 등 지지자들을 만나 의견들에 귀 기울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은 만큼 이를 감안해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지역민들과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자제하는 등 조용한 선거운동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기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달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선거사무실에 대한 예방소독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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