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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첫 환자는 1차로 귀국한 28세남성…국립의료원 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페렴) 환자들이 입원 중인 국립중앙의료원 모습. (뉴스1 DB) 2020.1.24/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페렴) 환자들이 입원 중인 국립중앙의료원 모습. (뉴스1 DB) 2020.1.24/뉴스1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에 걸린 첫 우한교민은 지난 1월31일 정부의 임시항고편으로 1차 귀국한 28세 남성으로 확인됐다. 1차로 귀국한 교민 368명 중 유일하게 감염된 국내 13번째 환자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차 귀국한 우한교민 중 유일하게 28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번째 환자는 지난 1월31일 전세기로 귀국 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던 중 입국민 전수 진단검사에서 이상 증상이 나왔다. 이후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이로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0대 환자는 2명으로 늘었다.

한편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환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14번째 환자는 40세 중국인 여성으로 12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6번 환자 가족에 이어 추가로 3차 감염이 일어난 것이다.


15번째 환자는 43세 한국인 남성으로 지난 1월20일 우한시에서 입국해 능동감시 대상자였다. 이 환자는 지난 1일부터 경미한 감기증상을 호소해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를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국내 감염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