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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온라인 수출전문가 양성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선정

뉴시스

입력 2020.02.02 11:30

수정 2020.02.02 11:30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지정서 수여식에서 참석한 배재대 김선재(왼쪽 다섯번째) 총장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지정서 수여식에서 참석한 배재대 김선재(왼쪽 다섯번째) 총장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배재대는 최근 온라인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배재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2020년 전자상거래 중점대학' 주관기관에도 선정됐다.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 전용과정은 학기당 3학점 정규과정으로 편성돼 있다. 글로벌 플랫폼 및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교육, 온라인 수출 전문 기업과 재학생 매칭 판매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 운영한다.


수강 학생들에게 전자상거래 이론과 실무 및 무역실무, 수출입 통관 및 FTA 등 전자상거래 관련 이론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판매 실습 교육에 필요한 과정 운영비, 교육·실습비, 장학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주관 수행하는 배재대 전자상거래학과는 현장 중심 교육시스템을 도입, 온라인 수출 관련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이커머스 관련 산업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재학생 취·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재대 김선재 총장은 "AI·SW 중점대학과 이커머스 특성화 대학의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기술 전문인력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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