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 송도 더스카이' 분양

김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2 18:42

수정 2020.02.02 18:42

현대건설 '힐스테이 송도 더스카이' 분양
현대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이 가능한 최고 59층 높이의 주거복합단지를 선보이며 올해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조감도)'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이뤄진다. 아울러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 넓이에 158실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매우 좋다.
2026년 개통 예정인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7.4㎞, 15개 정거장)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정부의 비규제지역에 따라 전매기간도 6개월로 짧은 만큼 좋은 청약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13 IBS타워 15층 라운지에 운영중이며, 견본주택은 연수구 하모니로 177번길 17(송도동 11-1번지)에 2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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