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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5개 복지시설 맞춤형 안전점검 실시

뉴시스

입력 2020.02.03 08:57

수정 2020.02.03 08:57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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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은 매월 4일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내실화하고 실제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 중인 복지시설에 대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천안상록리조트, 화성·남원·김해상록골프장, 수안보상록호텔 등 5개 복지시설, 95개 건축물이다.


이번 맞춤형 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 산불예방 ▲여름철 우기, 식중독, 물놀이 안전 ▲가을철 풍수해, 산불예방 ▲겨울철 동절기, 화재예방 등으로 계절별 안전취약분야를 고려해 실시하고 안전관리담당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또 숙박시설, 물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관할소방서와 합동모의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취약요소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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