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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총동문회장에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선임

정칠희 회장(KAIST 제공)© 뉴스1
정칠희 회장(KAIST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KAIST(총장 신성철)는 제25대 총동문회장에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이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이다.

정 회장은 KAIST에서 물리학과(79학번) 석사학위를,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물리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 회장은 1979년에 삼성전자에 입사해 40여 년 동안 줄곧 반도체 기술개발에 정진했다. 재직 당시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디바이스 기술개발을 담당했고, 반도체 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퀀텀닷 및 뉴럴프로세싱 등 삼성전자의 미래기술개발을 책임지기도 했다.

현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고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미래전략2045 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KAIST는 반세기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에 도전하고 있다”며 “총동문회도 모교의 위상에 걸맞은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동문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고 모교의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