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생활연구소-여성인력개발센터 맞손…"여성 일자리 창출"

뉴스1

입력 2020.02.03 09:34

수정 2020.02.03 09:34

생활연구소,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생활연구소 제공) © 뉴스1
생활연구소,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양해각서 체결 (생활연구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는 관악·서초·인천서구 등의 여성인력개발센터 손잡고 여성인력 연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기존 가사 도우미 중개 서비스를 IT플랫폼으로 옮겨와 고객과 청소 매니저가 모바일 앱에서 검색, 예약,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생활연구소는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일자리 창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전문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기관 공식웹사이트와 게시판 등에 생활연구소 및 청소연구소의 노출 영역을 제공하며 교육 장소를 지원한다. 생활연구소는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지원한 구직자들에게 홈클리닝 전문가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나아가 양 기업·기관은 경력 단절 및 중장년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청소연구소는 카카오에서 준비하던 홈클리닝 서비스였다. 사업이 무산되자 서비스를 준비하던 카카오 직원들이 회사를 나와 지난 2017년 직접 창업했다.
현재 청소연구소에는 총 1만5000명의 청소 매니저가 서울과 인천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