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천안을 출마 "힘 있는 3선으로 키워달라"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천안을)이 3일 오전 천안시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2.03. [e-mail]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54·천안을)이 3일 "국가 균형 발전을 해결하고 더 큰 천안을 만들겠다"며 4월15일 제21대 총선에서 3선 도전에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의 가장 큰 이유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이기도 한 국가 균형 발전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집권당의 힘 있는 3선이 돼 천안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기틀을 다지겠다"며 "천안을 '천안특례시'로 지정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녹색 힐링 도시 만들기에 이어 교통지옥 천안의 불명예를 불식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충남의 대표일꾼을 힘 있는 3선으로 키워달라"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실현할 힘 있는 3선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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