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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공포에 日닛케이지수 400p 급락

투자자들 오늘 거래 재개 中상하이종합지수 움직임 주시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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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3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오전 한 때 400포인트 이상 폭락했다.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66.65포인트, 1.58% 급락한 2만 2838.53에 거래되고 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360명에 달한다고 발표하는 등 '신종 코로나' 영향으로 추락하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기업 생산·사람의 이동이 제한돼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닛케이에 따르면 도쿄 시장에서는 수출 관련 및 경기에 민감한 주의 매도가 눈에 띄고 있다. 닌텐도와 히타치가 크게 하락했으며 시세이도와 마쓰다, 무라타 제작소의 하락도 눈에 띈다.

시장 관계자는 NHK에 "일본 시간으로 오전 10시 반에 춘절(春節) 휴장이었던 중국 상하이 주식시장의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며 투자자들이 상하이종합지수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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