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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우한시 소재 중소상공인 "가동중단 지속..매출 감소 우려"

중국 우한시에 중기 5개 소상공인 11개사 운영중
[파이낸셜뉴스]
중국 우한시에 한국 중소기업 5개와 소상공인 11사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중국 우한시에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숫자가 파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국 진출 중소기업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 자동차부품 제조 기업 K사는 한국인 직원 9명중 6명이 귀국한 상황이며 춘절 연휴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도한 광통신부품 제조 기업인 L사는 한국인 직원 2명이 모두 귀국한 상황이다. 춘절 연휴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로 문제는 대만산 원부자재 수급상 애로가 발생해 국내에서 일부 조달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기부 관계자는 "우한시 한인상회를 통해 파악한 우한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유선접촉을 통해 파악했다"며 "한국인 직원 귀국과 춘절 연휴기간의 연장으로 가동중단 상태가 지속돼 매출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진출 중소기업 파악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중기부 중국 협력관 중심의 해외민간네트워크 연결망과 중국 한인회 연결망 등 2개다. 현지 한인회 연결망은 우한시 한인상회, 중국 한인상회 연합회 등이다.

중기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지난 1일 부터 가동해 일일보고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