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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해군총장, 美태평양함대사령관과 현안 논의…"한미동맹 필수"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10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의 해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2019.10.10/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이 오는 4일 존 아퀼리노 미국 태평양함대 사령관과 만나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군은 3일 아퀼리노 사령관이 전날(2일) 방한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전했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4박5일 방한 기간 동안 주한 미 해군부대 현장 지도와 장병 격려 등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아퀼리노 사령관은 먼저 이날 오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공식 의장행사 후 이성환 해군작전사령관을 예방했다.

4일에는 서울에서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구축과 양국 해군 간 협력의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서해수호관과 천안함도 견학할 예정이라고 해군은 전했다.

특히 아퀼리노 사령관은 방한 기간 중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박한기 합참의장과 양국 간 군사협력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 총장은 자료를 통해 "한미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강력한 동맹으로 지난 70여 년 간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국 해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