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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시행...20명 이상 버스지원

뉴시스

입력 2020.02.03 14:13

수정 2020.02.03 14:13

[안산=뉴시스]지난해 실시된 안산 클린투어 현장 모습.(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지난해 실시된 안산 클린투어 현장 모습.(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안산시는 3월 2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인 ‘2020 클린투어’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며, 안산시 청소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과 시설물 운영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이다.


시는 매년 2천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해당 투어에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명 이상 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할 때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원순환과(031-481-347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잠정중단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클린투어 신청 접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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