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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신종코로나 여파

경산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경산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8일 남천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취소했다.

시는 1000여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열면 우한 폐렴 감염 확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했다.


경산의 달집태우기는 지난해에도 구제역 여파로 취소된 바 있어 2년 연속으로 열리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경산시는 읍·면·동 지신밟기와 중방동 당산제(2월8일) 등 외부인들의 참여가 적은 지역 행사는 예정대로 치르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국민이 우한 폐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 달집태우기 행사는 취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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