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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전시당, 민생TF 열고 택시노동자 의견 수렴

[대전=뉴시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과 민생TF 위원들이 3일 오후 서구 둔산동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승래 대전시당위원장과 민생TF 위원들이 3일 오후 서구 둔산동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민생TF(위원장 오광영)와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3일 서구 둔산동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에서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전지역본부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정책반영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택시산업 노동자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전액관리제'와 관련한 현장 괴리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특히 법인택시 사납금제도가 올해부터 법적으로 폐지되고 전액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사업 규모가 작은 대부분의 지역 택시회사들은 경영적 압박을 겪고 있고, 노동자의 실질적 수입도 줄어든 점을 호소했다.

아울러 회사와 노동자측에 제도 미시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 압박 등만 있을 뿐 지원대책이 거의 없다는 점도 개선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승래 시당위원장은 "대중교통 친화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자가용 승용차 운행을 줄여나가야 하는데 버스나 트램, 지하철 뿐만 아니라 택시도 함께 연계돼야 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정책적 대안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대전시당 민생TF는 지난해 12월 30일 아파트 경비직 노동자들과의 간담회와 지난달 22일 대전시 환경미화원 노조와의 간담회 등을 이어오고 있다.

민생TF는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대안을 마련해 대전시당의 2020년 총선 전략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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