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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올겨울 최강한파…4~6일 아침 영하권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번 겨울 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 모습. /뉴스1DB © News1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 이번 겨울 들어 최강의 한파가 몰려올 것으로 예보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 모습. /뉴스1DB © News1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올겨울 최강한파가 광주·전남에 찾아온다.

광주지방기상청은 6일까지 광주·전남 지역이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3일 밝혔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5~6일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대부분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에 머무는 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Δ4일 영하 8~영하 1도 Δ5일 영하 8~영하 2도, Δ6일 영하 9~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Δ4일 영상 5~영상 9도, Δ5일 영하 2~영상 5도 Δ6일 영하 1~영상 7도로 예보됐다.

특히 5일 낮 최고기온이 4일에 비해 3~7도 가량 떨어진 영하 2도에서 영상 5도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초속 3~4m(시속 10.8~14.4㎞)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4~7도 더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비나 눈도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4일 발해만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5일 새벽에 전남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을 뿌릴 것으로 봤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한파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면서 "또 5일 급격히 기온이 떨어진 가운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된다.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도 주의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위는 6일까지 이어지고, 주말부터 낮 기온이 5도 이상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