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 티저 이미지를 4일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나오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거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충돌 안전성과 주행 안정성, 승차감 및 핸들링 등 성능 역시 개선됐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국산 중형 SUV 최초로 적용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과 IT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된다.
한편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국·내외 누적판매 300만대를 돌파한 기아차의 스테디셀러 SU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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