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남해군 설리지구 어촌뉴딜사업,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우수

남해군 설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19억21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총 사업비 169억2100만원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진은 사업계획도. © 뉴스1
남해군 설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19억21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총 사업비 169억2100만원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사진은 사업계획도.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설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해양수산부의 디자인 심의에서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우수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인센티브로 19억21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는 당초 150억원에서 169억2100만원으로 늘어났다.

'공간환경 마스터플랜'은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정체성 회복과 어촌·어항의 경관 형성을 위한 공간관리 방향과 전략, 세부 사업내용을 담은 총괄계획으로, 해양수산부가 8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공간환경 디자인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5월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용역을 착수했으며, 마을주민들과 토론을 거쳐 4개 부문(사람, 바다, 마을, 입지)에 9개 핵심 콘텐츠로 25개의 단위사업을 확정했다.

단위사업은 Δ방파제 연장 Δ부두 선착장 조성 Δ해양레포츠 계류시설 설치 Δ공용주차장 조성 Δ건조장 조성 Δ설리펍 리모델링 Δ살아있는 바다 박물관 조성 Δ주거지 공간환경 개선 Δ푸드코트 운영 Δ마을경관 특화사업 추진 등이 있다.


군은 이달 중 해양수산부로부터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착공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추가 사업비 확보로 좀 더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