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 수준으로 격상되고 국내 감염병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성을 걱정하며 전 국민이 불안에 휩싸여 있다.
이런 상황에서 검증되지 않은 가짜뉴스의 생산·유포는 사람들을 더욱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빠뜨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구는 온·오프라인 모든 채널을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감염병 예방 수칙과 주의사항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외 감염증 전파 현황 등 최신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 해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마포구청과 마포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예방수칙 및 선별진료소 현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ㄷ. 마포중앙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서는 감염병 관련 최신 정보와 관련 기관 링크가 제공된다. 마포중앙도서관 공식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구는 현재 9개 반 92명 4개조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이 상담·신고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마포구보건소 내에 별도의 콜센터(02-3153-9004~9007)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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