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5일 부터 뚝섬 눈썰매장을 폐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연말 부터 올 초 까지 뚝섬 눈썰매장 이용객은 총 3만 5360명이다. 하루 평균 주중에는 500명 내외, 주말 등 휴일에는 1500명 내외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불안감이 고조된 지난 토·일에는 평균 332명으로 대폭 줄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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