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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식] 문해교육사 3급 과정 교육생 모집 등

뉴시스

입력 2020.02.04 14:03

수정 2020.02.04 14:0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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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문해교육사 3급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4일 군에 따르면 문해교육사 3급 과정은 3월 10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시간씩 총 48시간 온라인과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교육을 수료한 후 5~6월에 32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고, 하반기에 각 읍면의 문해학교에 배치돼 일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1월 29일 현재 양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양구군민으로서 성인 문해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자원봉사 의지와 봉사적 소양을 갖춘 30명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21일까지 군청(교육생활지원과 평생교육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선발 결과는 3월 4일 합격자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될 예정이다.


문해교육사는 한글을 모르는 노인들이나 초·중등학교 과정을 밟지 못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글교육과 사회생활 기초교육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말한다.

◇이모작 직불금 등록 신청 접수

양구군은 3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20년 논 이모작 직불금 등록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쌀 고정 지급대상 농지 및 1998년 이후 조성된 농지에서 전년도 10월부터 해당연도 6월까지 대상품목을 재배한 농업인 등이 할 수 있다.

대상농지가 여러 읍면에 있는 경우에는 대상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주민등록지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농촌 외의 지역에 주소 또는 사무소를 둔 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밭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1000㎡ 미만이거나 2019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단가는 1㏊당 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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