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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4~5일 눈예보에 이은 5~6일 강추위 대비

4일 밤~5일 새벽 1~5cm 눈 예보로 제설 대비 철저 진안·무주 4일 23시 한파주의보 발효 등 올 겨울 최강 추위 대비
[전주=뉴시스] 한파대비 국민행동요령(전북도 제공)
[전주=뉴시스] 한파대비 국민행동요령(전북도 제공)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4~5일 사이 눈 예보에 이어 5~6일 강추위가 예상된다며 도로 제설 대비와 한파 취약계층 피해예방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4일 도 자연재난과에 따르면 이날 기상청 예보에서 전북도는 오후 9시부터 5일 오전 3시까지 도내 1~5cm의 눈이 예상되며, 5~6일 이틀간 기온이 급강하할 예정이다. 현재 진안·무주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표(4일 오후 11시 발효)된 상황이다.

이번 한파기간 진안·무주가 영하 12~14도 등 동부내륙이 영하 10도 이하로 큰 폭으로 기온이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기간이 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눈 예보에 이은 한파로 관련부서, 시군 재난부서와 함께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설 및 한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설 등에 따른 도로 결빙에 대비해 제설대책 상황반을 운영하고 예방적 제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설 및 강우 등으로 도로 결빙 우려 시 영상 2도에도 제설제를 살포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며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원격으로 제설제를 살포할 수 있는 자동제설장치 33개소를 운영 중으로 향후에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한파에 대비해서도 우선 인명피해 예방 최소화를 위해서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의 야외활동 자제 등을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토록 시군과 관련기관에 시달한다는 방침이다.

전북도 강승구 도민안전실장은 “올 겨울은 비교적 따뜻하지만 언제라도 갑작스런 폭설과 한파가 찾아올 수 있는 점을 감안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스스로도 행동요령에 따라 스스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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