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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감시황] 코스피, 개인·외국인 매수에 상승마감..1.84%↑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중국 증시가 반등한 것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9.02포인트(1.84%) 오른 2157.9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34포인트 오른 2121.22로 개장한 뒤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은 7041억원을 순매도 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43억원, 4881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규모별로 대형주(1.94%), 중형주(1.21%), 소형주(1.51%) 모두 상승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3.18%), 화학(2.98%), 건설업(1.8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1.59%), 음식료업(-0.2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2.97%), SK하이닉스(2.53%), LG화학(8.43%) 등이 큰폭 올랐다.
반면 신한지주(-1.02%), KB금융(-0.80%)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4.39포인트(2.22%) 오른 661.24로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증시는 중국증시가 상승전환한데 힙입어 강세를 보였다"며 "특히 외국인과 금융투자를 제외한 기관의 적극적인 순매수세가 이어진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수 피크 시기가 이번주에서 다음주 정도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