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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의원 "중국 이외 확진자 발생국가 관리 강화해야"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2019.12.26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2019.12.26 /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목포=뉴스1) 김영선 기자 =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4일 "지금까지 정부의 감염 관리가 중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향후에는 중국 이외의 확진자 발생 국가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태국에 다녀온 16번째 환자가 국내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없다면 일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12번 환자에 이어 두 번째 제3국 감염자가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환자는 25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고, 27일 병원을 내원했는데 2월3일에서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다"며 "이는 중국 방문 이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외에도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했다면 해당 국가의 출입국 정보도 의료기관에 통지되도록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특히 당뇨, 만성폐질환, 암, 신부전 및 면역기능 저하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고령자의 경우 폐렴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심환자로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휴교·휴원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도 늘고 있는데도 정작 직장인들은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근로자 유급휴가 등 '감염병 예방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