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소방 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춘천시는 30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총 400가구다. 지원 내용은 가구당 소화기 1개와 단독감지기 2개, 투척용 소화기 2개다.
사업 대상자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슬레이트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춘천시는 올해 9억70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 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주택 포함)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를 제거해 처리하고 이로 인한 지붕 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지역 내 소재 건축물로 지원 규모는 총 300동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 외에도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도 지원하며 취약 계층은 자부담이 없다.
지원액은 주택 지붕 철거·처리의 경우 동당 344만원, 지붕개량 비용은 취약계층 사업 완료 후 예산 가능 범위 내 지원, 비주택 지붕 철거·처리 비용은 동당 172만원이다. 주택 지붕 철거·처리 비용은 지난해 보다 8만원이 늘었다.
신청은 10월 말까지 연중 가능하며 신청서와 현장사진 등을 갖춰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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