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국내외 관광마이스 전문가들 부산에 모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06 09:45

수정 2020.02.06 10:21

[파이낸셜뉴스] 최근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부산에서 관광마이스분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내 최대 국제관광학술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하는 ‘부산국제관광학술대회’를 2월 7~8일 이틀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최대 학회인 한국관광학회가 부산 관광마이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및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열린다. ‘글로벌 관광마이스 거점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국내외 관광마이스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엘시티 랜드마크타워(LMT) 101층에서 바라본 해운대 백사장.
▲엘시티 랜드마크타워(LMT) 101층에서 바라본 해운대 백사장.
행사는 기조 세션과 더불어 다섯 개의 특별 세션, 90여 편의 연구논문 발표,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마이스산업 선진국의 전문가가 참석해 마이스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의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국내에서도 업계, 정부, 학계가 함께 모여 부산 마이스산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특히 7일 특별 세션에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 마이스 복합리조트, 부산 스마트관광 등 부산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국제관광학술대회를 통해 부산의 핵심전략산업으로서 관광마이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관광마이스분야 국내외 전문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각종 국책사업 유치 등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는 기회로 삼는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국제관광도시’ 사업자로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500억 원을 받아 본격적인 국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부산 관광마이스분야 발전방안들을 바탕으로 부산을 세계인이 가장 찾고 싶은 새로운 관광 관문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