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신도림역 주취자 신고 발열…구급대 "코로나 증상 의심" 경찰, 접촉자 격리 등 한때 소동 알고보니 코로나 환자 아냐…퇴원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신구로지구대는 전날 오후 10시11분께 신도림역 승강장에 주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주취자를 병원으로 후송했다.
이후 경찰은 주취자가 고열이 있고, 엑스레이 촬영 결과 폐렴 전 단계로 확인돼 신종 코로나 환자로 의심된다는 내용을 구급대로부터 통보받았다.
경찰은 이같은 통보를 받고 주취자와 접촉한 출동 경찰관, 출동 경찰관과 접촉한 신구로지구대·형사당직 근무자 전원 등 총 20여명을 치안센터·신구로지구대·형사 당직실 등에 자체 격리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결국 주취자는 신종 코로나가 아닌 일반 감기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환자로 분류돼 퇴원조치 했음을 구로보건소로부터 통보받았다"면서 "정상적으로 근무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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