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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종 코로나로 '4세대 쏘렌토' 사전계약 온라인 마케팅

오승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0 16:19

수정 2020.02.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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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아차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응해 온라인을 통한 사전계약 마케팅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1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4세대 쏘렌토 사전계약 가격표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전계약 가격표는 신차의 가격을 공개한 브로슈어이다. 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이달중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비대면 심리가 높아져 사전계약 가격표를 온라인으로 신청받기로 했다. 선착순 1만명에게 사전계약 가격표와 KF94 마스크 2매를 동봉해 이달중 신청 주소로 배송할 예정이다.
영업 거점에는 방문 소비자들을 위해 주기적인 살균 방역과 손소독제와 KF94 마스크를 배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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