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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 신종 코로나 대응 지역사회에 기부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1 14:25

수정 2020.02.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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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윙입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금 8만 위안(약 1360만원)과 의료용마스크, 의료용 보안경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왕현도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회사가 소재하고 있는 황포지역의 황포 인민병원에 3만 위안(약 510만원)과 의료용 마스크, 의료용 보안경을 전달했으며, 중산시 적십자회에 3만위안(약 510만원), 후베이 적십자회에 2만위안(약 340만원)을 기부했다.


왕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한국사무소를 통해 감염 예방용 마스크를 긴급하게 조달해 병원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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