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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우장호 기자,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최우수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0.02.12 14:13

수정 2020.02.12 14:48

[서울=뉴시스]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12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선정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12일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긴 머리카락을 앞으로 늘어뜨리고, 양손으로 얼굴을 꽁꽁 가린채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검으로 구속 송치되고 있는 모습. 2020.02.1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12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선정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은 지난 2019년 6월 12일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긴 머리카락을 앞으로 늘어뜨리고, 양손으로 얼굴을 꽁꽁 가린채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검으로 구속 송치되고 있는 모습. 2020.02.12.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12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제56회 한국보도사진전 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에 대한 신상공개 결정을 내렸지만, 지난해 6월12일 고씨가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제주지방검찰청으로 구속 송치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얼굴을 철저하게 가린 모습을 담았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매년 spot news, general news, feature, nature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작품 중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nature 부문 최우수상에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차량 밑에서 대치 중인 톰과 제리’, 우수상에 제주신보 고봉수 기자의 ‘맹금류의 짝짓기’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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