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에 대한 신상공개 결정을 내렸지만, 지난해 6월12일 고씨가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제주지방검찰청으로 구속 송치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얼굴을 철저하게 가린 모습을 담았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안주영)는 매년 spot news, general news, feature, nature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작품 중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nature 부문 최우수상에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차량 밑에서 대치 중인 톰과 제리’, 우수상에 제주신보 고봉수 기자의 ‘맹금류의 짝짓기’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