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가입 기간 동안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멤버십 서비스인 '슈퍼세이브'의 1년권을 새롭게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티몬은 기존에 있던 슈퍼세이브 30일권, 90일권에 더해 1년권을 추가했다. 1년권 가입 금액은 5만원이지만 구매 후 리뷰만 작성하면 2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어 실제 가입비용은 3만원이나 다름없다. 1일 평균 이용료 약 82원으로 티몬에서 가장 알찬 쇼핑 혜택과 다양한 전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30일권은 1만원, 90일권은 2만원으로 장기권 가입시 더욱 저렴하게 슈퍼세이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1년권 런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총 8일간 신규 1년권 가입고객에게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할인쿠폰,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3월 2일 일괄지급된다.
기존에 있던 슈퍼세이브 특별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구매할 때마다 돌려받는 2% 구매 적립을 비롯해 티몬데이와 퍼스트데이 전용 쿠폰, 전용 100원딜, 우선 고객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00초어택, 10분어택, 타임어택과 같이 압도적인 특가와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는 타임 매장에서 슈퍼세이브 고객만 구매할 수 있는 전용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실속있는 쇼핑이 가능하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욱 알찬 쇼핑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슈퍼세이브의 혜택을 새롭게 변경했다"며 "장기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혜택을 즐길 수 있는 1년권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앞으로도 더 강력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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