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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 군산 친환경 사업장 참관

김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19 13:57

수정 2020.02.19 13:57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현장방문 등 확인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부 군산방문. 사진= 군산시 제공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부 군산방문. 사진= 군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19일 전북 군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공급업체인 군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청취했다. 또 친환경꾸러미 사업장을 둘러보는 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공모에서 선정되었다. 미래세대의 건강과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임산부에게 1년간 공급하는 사업이다.


조 차관보는 “군산시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중소도시에서 사업 모델을 구현하는 역할을 다해달라”며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챙기고,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 소득도 높여 친환경농산물의 소비 선순환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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