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떼,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1 17:48

수정 2020.02.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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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서 본상을 수상한 아떼. LF 제공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서 본상을 수상한 아떼. LF 제공
LF의 여성 화장품 브랜드 '아떼'의 스킨케어 라인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떼는 진정성 있게 제품을 만든다는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해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떼는 도형의 기본이 되는 원과 사각형의 형태에 정교한 금속 장식을 더한 디자인으로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절제된 방식으로 드러냈으며, 바람이 스치고 지나간 듯한 모양으로 제품의 덮개를 만들어 여성의 부드러운 감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특히, 제품 포장재까지 친환경 종이로 제작해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한 점도 수상의 이유로 꼽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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