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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마이펫, ‘올인원비누’ 기부로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동참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2.27 13:24

수정 2020.02.27 13:24

울지마마이펫, ‘올인원비누’ 기부로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이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가 진행하는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에 동참해 약 3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지마마이펫이 동참한 한국사회공헌협회의 유기동물 보호 캠페인은 유기동물이 관련된 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들과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설 보호소를 연계해 유기동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캠페인이다.

울지마마이펫은 이 캠페인을 통해 강아지 70여 마리와 고양이 10여 마리를 보호 중인 인천 주안 <사랑이네 쉼터>에 ‘올인원비누 페퍼민트향’ 100개를 전달했다.

울지마마이펫이 사랑이네 쉼터에 기부한 ‘올인원비누’는 10 in 1 기능의 반려동물 전용 수제비누 제품으로, 클렌징과 동시에 냄새 제거, 피모 케어 등의 멀티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중성 pH로 제조돼 강아지, 고양이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두 종류의 유기동물이 모이는 <사랑이네 쉼터>에서 목욕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해 선정됐다.

울지마마이펫 관계자는 “울지마마이펫은 2017년 론칭 초기부터 꾸준히 동물 복지 및 보호 관련 단체와 모임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온 브랜드로서, 유기견을 위한 바자회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라며“이번에는 유기동물 사설 보호소에 직접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는데, 지자체의 동물보호센터에 비해 시설이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유기동물 사설 보호소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지마마이펫은 사람과 동물의 소통을 제1원칙으로 생각하는 순수 자연주의 펫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반려동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반려동물 1000만 시대에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반려동물 미용 케어를 선도하는 콘셉트가 특징이다.
사람의 피부보다 더 예민하고 민감한 반려동물 피부를 위해 해로운 화학 성분은 배제하고 저자극, 소프트 처방을 기본 베이스로 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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