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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건설 개발호재 풍부한 잠실에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 선보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0 13:23

수정 2020.03.10 13:23

쌍용 건설 개발호재 풍부한 잠실에 주택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 선보인다

- 초역세권 입지에 서울 대표 인프라를 갖춘 브랜드 오피스텔&상업시설, 투자자들에게 인기

최근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도 브랜드 열풍이다. 역대 최저 금리 기조에 아파트 규제까지 잇따르며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인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오피스텔의 선호도가 상승하게 된 것이다. 기존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했던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오피스텔을 선택할 때 브랜드를 선호하는 현상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분양된 오피스텔 중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한 곳은 단 13곳뿐이었으며, 이 중 9개 단지가 대형ㆍ중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오피스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사 브랜드 오피스텔로 좁혀보면 6곳으로 집계됐다.

브랜드 오피스텔은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개발과 특화 서비스를 선보여 임차인들에게 인기가 높아 임대 수익도 높은 편이다.
아파트를 지어본 대형 건설사들이 담당하다 보니, 아파트 수준의 공간 설계로 생활하기 편리한 구조로 구성되거나, 오피스텔 고객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경험한 많은 소비자들이 풍부한 시공 경력을 갖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을 찾으면서 선호 현상은 점점 더 강해질 것”이라며, “입지와 주변 인프라까지 좋으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내건설사 중 해외 고급 건축 시공실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쌍용건설의 경우 2018년 하반기에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의 통합 브랜드인 ‘더 플래티넘(The Platinum)’을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부산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명품 리조트로 평가받고 있는 아난티 코브(힐튼부산)를 지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탁월한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쌍용건설은 3월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부터 16층의 규모이며, 오피스텔은 지하 5층에서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시설의 경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이며 총 74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은 도보 1분 거리의 잠실새내역이 있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 9호선도 이용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더블 역세권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를 이용하면 8호선 및 광역버스로 어디든지 이동할 수 있다.

일대에 잘 갖춰진 원스톱 인프라도 돋보인다.
인근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이 오피스텔은 단지 내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단지 주변 내에서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708-41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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