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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그주식회사 마스크지도 앱(NEAR) '관심'

주변 약국 마스크 재고 손쉽게 확인
테그주식회사가 개발한 마스크지도 앱 'NEAR'. 사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테그주식회사가 개발한 마스크지도 앱 'NEAR'. 사진=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를 구매하기 힘들어지면서 주변 약국의 마스크 재고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앱이 개발, 관심을 끈다.

특히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대구 스타트업이 현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좋은 서비스를 내 놓았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앱은 정보기술(IT)전문기업 테그주식회사가 개발한 마스크지도 앱 'NEAR'다. 'NEAR' 앱 서비스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NEAR'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앱은 마스크의 5부제에 따른 약국배포와 관련해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주변 약국의 마스크 재고에 관련된 것이라 시민들의 많은 접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눈여겨 볼 점은 이 앱이 시민참여를 통한 마스크 정보교류라는 점에서 위기에 함께 참여해 극복하자는 좋은 취지도 함께 갖고 있다는 점.

마스크의 재고정보를 약사와 시민들이 직접 재고가 있음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까지 실현한 서비스라 더욱 의미가 크다.

양재혁 테그주식회사 대표는 "아침부터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우체국에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쉽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발사로서 할 수 있을게 뭐가 있을까' 싶어 이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지역의 약사분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다수의 시민들이 정보를 획득하고 다 같이 이 위기를 극복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는 "정부에서 공공데이터를 제공한다면 보다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해당 약국의 전산으로 입력되는 수량을 업데이트 하고 앞으로 우체국 편의점 마트 등의 자료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그주식회사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기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공공데이터와 결합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제공, 우수상에 선정된바 있으며, 공공데이터와 결합한 다양한 플랫폼들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