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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벼 영농자재 2주 조기 공급

뉴시스

입력 2020.03.16 08:35

수정 2020.03.16 08:35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청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봄철 벼 영농자재를 2주 빨리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벼 육묘용 못자리 상토는 1만1431농가에 26만9660포(㏊당 30포)를, 맞춤비료는 1만3269농가에 17만3530포를 각각 공급한다.
벼 종자(육묘상) 처리제 지원사업은 이달 말까지 대상을 확정하고, 쿠폰을 발급한다.

시는 올해 쌀 생산 농가 농자재 지원사업에 50억1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자재 공급 상황을 주 2회씩 점검하는 등 봄철 영농자재 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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