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중교통 이용 기피와 각급 학교 개학 연기로 시내버스 이용객이 감소해 16일부터 개학 전날까지 시내버스 17대분을 감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감차는 시와 시내버스 4개 업체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감차대상은 도심 주요 5개 노선으로 한정했다.
감차는 120번, 130번, 251번, 350번, 360번 노선으로 평일만 적용되며, 자세한 문의는 교통행정과로 하면 되고, 진주버스정보시스템(앱 포함)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