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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35명 늘어 총 확진자 6066명

최중증 환자 63명, 사망자 증가할 듯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5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 제안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5일 대구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 제안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구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16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동시간 대비 35명이 늘어 총 6066명이다.

현재 확진자 2512명은 전국 70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2460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299명이다.

15일 완치돼 퇴원·퇴소한 환자는 270명(병원 75, 생활치료센터 195)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44명(병원 359, 생활치료센터 385)이다.

15일 77명(병원 49, 생활치료센터 28)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했고, 16일 109명(병원 91, 생활치료센터 18)이 입원·입소할 예정이며, 33명이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할 예정이다.

또 496명의 환자(1차 240명, 2차 256명)가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5일 정부에서 대구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면서 "감염병에 의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을 펴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결단을 내려준 대통령과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정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계기로 대구시 차원의 선제적 지원계획에 정부지원계획을 추가한 '종합지원계획'을 마련, 이번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 추진과 관련해 마주보고 식사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완치됐거나 자가에서 격리 해제된 분들도 스스로 건강 체크를 세심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것 등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