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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김경민 예비후보 “따뜻한 김제·부안 만들겠다”

뉴시스

입력 2020.03.16 11:08

수정 2020.03.16 11:08

새만금해수유통, 농수생명 중심도시 육성 새만금 드론산업특구 지정, 해안선 모노레일 설치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생당 김경민 전북 김제·부안 예비후보가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3.16.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생당 김경민 전북 김제·부안 예비후보가 16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03.16.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4·15 총선 전북 김제·부안 지역구에 나선 민생당 김경민 예비후보는 16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김제·부안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지자체 소멸 위기에 있는 김제·부안의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지역 건설, 지역일자리 1만개 약속을 내세웠다

주요 공약으로는 ▲새만금해수유통 ▲김제·부안 농수생명 중심도시 육성 ▲새만금의 드론산업특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법 제정 ▲김제·부안 해안선 모노레일 설치 ▲김제·부안 전통되로의 리모델링 등을 내걸었다.

특히 해안선 모노레일 설치의 경우 새만금사업시행 전 김제해안선 37km, 부안해안선 99km 설치를 통해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해 관광거점지역을 만들고 청장년을 비롯한 지역민들이 협동조합원으로 참여해 공유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 4전 5기로 나섰다”며 “오랫동안 지역민들과 함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권자의 뜻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김제·부안지역위원장과 바른미래당 중앙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김제·부안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 김성룡, 현 지역구 의원인 무소속 김종회 후보 등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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