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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릴리아, '코로나19' 피해 속 배달전용 신제품 출시

김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6 11:58

수정 2020.03.16 11:58

라그릴리아가 배달 전용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라그릴리아 제공.
라그릴리아가 배달 전용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라그릴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SPC 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식당 라그릴리아가 배달전용 신제품을 출시했다.

홈다이닝 신제품은 △곡물 식빵으로 만든 BLT 샌드위치와 프렌치 프라이로 구성된 BLT 샌드위치 박스(8900원) △ 핫도그번에 소시지와 렐리쉬 피클, 양파 프레이크가 담긴 오리지널 핫도그 박스(6900원) △ 치킨 텐더와 채소로 채워진 프레쉬 치킨랩 박스(7900원) 3종 이다.

라그릴리아는 이탈리안 요리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7년‘홈다이닝’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대표 메뉴로는 비프 스테이크 박스, 채끝 등심 스테이크, 로얄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플랫 피자 등이 있다.


라그릴리아는 배달 메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 오더 앱, 배달의 민족, 푸드플라이, 요기요 등을 통해 배달 주문하면 배달비가 무료다. 또 주문 시 일부 메뉴 1000원 할인을 제공하고 4만원 이상 주문 시에는 베이크윙&봉(4조각)을 증정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외출이나 모임이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의 편의를 생각해 새로운 배달 메뉴를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라그릴리아의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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